세부 영어캠프 란?
원래 후기같은거 안쓰고 글 쓰는 재주도 없지만… 함께 한 3일 동안 단순히 아이들을 돌봐주는 시터를 고용한게 아닌 가족 전체 다 감사함을 느끼고 행복했기에 글을 씁니다… 시터분들 덕분에 오랜만에 남편과 함께 마사지도 받고, 단 둘이 데이트도 하고 왔네요 ㅎㅎ 무엇보다 세시모의 가장 큰 장점은.. 채팅으로 매니저님이 아이들 잘 있는지 실시간으로 체크를 해준답니다. 육아에 지친 부모님들에게 한 줄기 빛같은 ‘세시모 세부 시터’… 앞으로 번창하시길 바랄게요
세부 영어캠프 장점과 단점
첫 만남 때엔 세시모 매니저분께서 네이버 채팅으로 세부 시터분들 만나는 방법을 실시간으로 알려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어요 🙂 제이파크의 경우, 로비 맨 앞 가드에게 룸넘버를 말하고 시터 콜을 하면 5분 뒤에 시터분들이 올라오더라고요 그런데 하필 당일 아침 같은 시간에 남편이 세탁물 픽업을 가서, 제가 둘째를 데리고 시터분들을 ㅁ나나러 갔는데 아이가 울어서 어찌나 정신이 없던지요 ㅠ 10시엔 시터 미팅이 몰려서 로비도 혼잡하고 시터 차지 내는 것도 시간이 걸리니, 저처럼 부득이한 상황이 아니면 어른 혼자 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둘째날은 아이들만 맡기고 나와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서, 아쉽지만 30분 일찍 작별 인사를 했어요
세부 영어캠프 개선방향
첫째 여아 6세, 둘째 3세 남아 이렇게 2명이라서 시터도 2명을 신청했어요 이 후기가 세시모 세부 시터, mean과 joy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밤에 제가 할 일까지 다 해주셔서 어찌나 감사하던지..♡ 그리도 그리고 영어로 이야기도 나누고요. 첫째가 저희 앞에선 영어로 말을 잘 안했는데, 시터분과는 영어로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베개 싸움도 하고요. 빌라 안이라 답답해 할 것 같아 걱정했는데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다양한 방법으로 놀아주셔서 감사했어요 특히 해변에서 민티처와 조이티처가 만들어준 꽃 화관과 바닷가에서 민 티처가 준 산호가 너무너무 예뻤대요..ㅋ 아이가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아 정말 기쁘고 감사해요